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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 선셋>이라는 이름의 이 아름다운 모자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루이엘의 모자 디자이너 모디스트( MODISTE: 유럽에서 모자를 만드는 장인에게 주어지는 자격,.칭호 ) 셜리천의 작업과정을 따라가며 그 탄생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느날 TV화면에 잡힌 아프리카 초원의 선셋광경을 보며 그 신비로운 칼라감에 매혹되어 영감을 받았다는 이모자는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특히 오직 그 작업단계마다 각기 달리 들리는 ”소리” 만을 추적한 탄생의 과정입니다. 참고자료를 뒤적이는 소리, 디자인을 그리는 연필소리, 원단을 자르는 소리, 재단소리,미싱소리, 펠트를 찌는 스팀소리, 펠트를 성형하는 망치소리,실이 원단을 가르는 바느질 소리,,,, 그리고 마침내 주인을 만나 세상에 선보이는 마지막 과정까지.. 소리에 집중해 그 과정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이것은 SOUND OF CREATION 바로 창조의 소리입니다.